HOME > 관련기사 허태열에 패한 노무현 "감당하기 벅차지만, 가자" "감당하기 벅차지만, 가자!" 16대 총선에서 허태열 현 박근혜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패배해 낙선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호철 참여정부 민정수석을 위로하며 건넨 말이다. 노무현재단은 16일 노 전 대통령 서거 4주기를 앞두고 한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16대 총선 당일을 전후로 노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이 담긴 3일간을 기록한 미공개 다큐 '새로운 날들'이 그것이다. 당시 노 전 ... 쓴소리한다던 최경환, 윤창중 사건에 박 대통령 두둔 박근혜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하겠다고 강조했던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윤창중 사건에 대해 박 대통령을 두둔하고 나섰다. 1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최경환 원내대표는 윤창중 사건에 대해 “대통령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을 하고 있고, 유감도 사과도 표명을 했다. 또 엄정한 조사를 지시를 해 놓고 있는 그런 상황이다”며 “엄정한 조사결과에 따른... 박 대통령, 이남기 홍보수석 사의 수용 박근혜 대통령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과 관련, 이남기(사진) 홍보수석의 사의를 사실상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지난 15일 언론사 정치부장들과 가진 만찬에서 "지난번 수석회의에서 이런 문제가 생기면 관련 수석이 전부 책임져야 된다고 얘기했다"면서 이 홍보수석을 경질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서 이 홍보수석은 윤 전 대변인 사태와 관련,... 윤창중, 직권면직 처리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15일 오후 직권면직 처리됐다. 성추행 사건으로 대변인직에서 물러난 지 5일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윤 전 대변인에 대한 면직처리가 오후 5시에 완료됐다고 밝혔다. 별정직 공무원은 중앙징계위원회 의결 없이 인사권자가 직권으로 면직이 가능해, 청와대는 이날 오후 별도의 징계위원회 소집 없이 면직 처리를 완료했다. 앞서 윤 전 대변인... "윤창중, 손배소송 패소땐 최대 100만 달러 배상할 수도" 미국 순방 중 20대 한국계 미국인 여성인턴을 성추행한 윤창중 전 대변인은 민사상 얼마나 책임을 질까? 여성인턴 A씨가 윤 전 대변인을 상대로 성추행에 의한 정신적 피해배상 등 민사소송을 제기할 경우 미국 법원은 최대 100만달러까지의 배상책임을 인정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영민 한림국제대학원 미국법학과 교수는 15일 "피해자가 받은 정신적 피해와 21세의 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