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양유업 "잘못된 관행 척결할 것" 남양유업(003920)은 16일 천안신공장 덕정홀에서 '자정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 대회에는 김웅 남양유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팀장급 이상 전 간부가 참석했다. 김웅 대표이사는 대회사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일련의 사태에 대해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어느 일개인의 책임이 아닌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조직 전체의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유업, 비정규직 비율마저 최고 밀어내기 파문으로 '갑의 횡포'를 여실없이 보여준 남양유업이 비정규직 비율마저 식품업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재벌닷컴은 16일 지난해 기준 연매출 2000억원 이상 식품 대기업 23개사를 대상으로 고용 및 임금현황을 분석한 결과, 남양유업(003920)의 비정규직 비율이 31.6%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에서 종사하는 근로자 2731명 중 ... 밀어내기 의혹, 배상면주가 대리점주 자살 전통 주류업체인 배상면주가의 대리점주가 '본사의 밀어내기'가 괴롭다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갑의 횡포 논란이 주류업계에도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2시40분쯤 부평구 배상면주가 점장 이모(44)씨가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연탄 2장을 피워 놓고 숨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본사의 물량 밀어내기 ... 남양유업 대국민 사과..'500억 상생기금 조성' 최근 대리점을 대상으로 한 불공정행위로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는 남양유업(003920)이 결국 사죄에 나섰다. 남양유업은 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중림동 엘더블유 컨벤션에서 그동안의 사태에 관한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다. 이날 김웅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온라인에 공개된 당사 영업사원과 대리점 사장님과의 음성 녹취록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환골탈태의 자... 욕설·폭언 파문 남양유업, 결국 대국민 사과 영업사원의 욕설과 폭언 등이 담긴 녹취록으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남양유업이 결국 대국민 사과를 한다. 남양유업(003920)은 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중림동 브라운스톤서울 엘더블유 컨벤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사과'를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내일 대국민 사과와 함께 대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