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찬우 "금융기관 엔화차입·대출 동향 수시 점검"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6일 "국내 금융기관의 엔화차입 및 엔화대출 동향에 대해서 수시로 점검해 보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사진금융위원회)정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금융위 및 금융감독원 간부들과 금융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금융당국은 엔저지속, 미국 경기회복에 따른 양적완화 조기 축소 등에 따른 영향을 면밀이 주시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올 1분기 공적자금 회수 '정체'..회수율 62.5% 올 1분기 공적자금 회수 실적이 정체됐다. 금융위원회는 올 1분기에 모두 765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말까지 지원한 공적자금Ⅰ은 모두 168조7000억원으로 이 가운데 105조4000억원을 회수했다. 회수율은 지난해 말과 같은 62.5%다. 지난해 다수의 파산재단이 종결된 이후 회수실적이 줄어 회수율이 정체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1월... 지난해 상장사 30% 재무 공시 오류..전년비 52% 개선 지난 한 해 동안 상장사 10곳 중 3곳이 사업보고서 재무 공시사항을 잘못 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에 비해서 기재 오류가 52%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상장법인의 2012년 사업보고서 재무 공시사항 신속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금감원은 투자자에게 올바른 재무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의도하지 않은 실수로 인한 혼란이 ... (채권마감)보합..저가매수세에 약세 폭 축소 15일 채권시장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미국채 금리 상승 등을 반영해 약세 출발한 이날 채권시장에서 장중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순매수하는 등 최근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 약세 폭이 축소된 결과다. 앞서 미국 채권시장은 지표 개선과 주가 상승 영향에 약세 마감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3년만기 국고채는 전일과 동일한 2.56%에 마감했다.... NCR 대대적인 개편 예고.."기준 완화할 듯"(상보) 금융당국이 영업용순자신비율(NCR)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현행 150% 이상인 기준이 대폭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15일 오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된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투자CEO 간담회를 가졌다. 최 원장은 간담회이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이야기하는 것보다 듣는 자리였다"면서 "NCR 등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