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타인 '유심칩'으로 게임아이템 수천만원 결제 30대男 징역 1년 타인 명의의 스마트폰 '유심칩(USIM Chip)'으로 모바일 게임 아이템을 구입해 되파는 방식으로 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35)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성수제 판사는 16일 컴퓨터 등 이용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성 판사는 "피고인이 저지른 범죄는 치밀한 계획 하에 이루진 것으로 죄질이 좋지 않다"며 "... 법원 "미스월드 서울대회 무산위기, 한국일보와 무관" 미스월드 대회의 한국 주관사가 미스코리아 대회 주최 측인 한국일보의 방해로 미인대회 개최가 어렵게 됐다며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재판장 이건배)는 미스월드코리아 주관사인 (주) 월드뷰티엔터프라이즈가 "미스월드 코리아대회를 방해했다"며 한국일보사 등을 상대로 낸 49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 ... 주진우 "박 대통령 취재하며 살해 위협까지 받았다"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나는 꼼수다' 진행자 주진우 시사인 기자(40)가 "박 대통령을 취재하며 살해 위협까지 받았다"고 주장했다. 주 기자는 14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제가 보도한 것이 박지만, 박근혜 친척 간 살인사건이다. 살인을 하고 자살을 했는데 박근혜, 박지만이란 이름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수사... 임경묵 前이사장 "조현오 만난적도 없다"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의 출처로 언급한 '유력인사' 임경묵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전 이사장이 14일 조 전 청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임 전 이사장은 조 전 청장의 주장처럼 노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에 대해 말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 (조 전 청장을)만난적도 없고 얘기한 적도 없다"고만 말한 뒤 서둘러 법정으로 들어갔다. 앞... 법원, 뮤지컬 '퍼스트레이디' 공연금지 가처분 기각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강형주)는 연극 '육영수' 대표 윤모씨 등 2명이 뮤지컬 '퍼스트레이디' 연출자 백모씨를 상대로 낸 공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최근 기각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연극 '육영수'의 에피소드 상당 부분은 신청인들이 창작했다기보다는 역사적 사실이나 기존의 서적에서 소개된 얘기로 신청인들에게 독점권을 부여할 수 없다"며 "'뮤지컬 퍼스트레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