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MF "키프로스, 추가 구제금융 가능" 국제통화기금(IMF)이 키프로스의 경제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라 추가 구제금융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IMF는 보고서를 통해 "키프로스 은행권 위기가 국내총생산(GDP)에 미칠 영향과 재정 건전성 개선 여부가 매우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키프로스 정부 부채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키프로스가 국제 채권단과 약속한 긴축 이행에 어려... 인도네시아, 금리 5.75%로 '동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현행 기준금리 5.75%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BI가 지난해 2월 기준금리를 6%에서 역대 최저치인 5.75%로 하향 조정한 뒤 15개월 째로 접어들었다. BI의 이번 결정은 전문가들의 예상에 부합하는 것이다. 인도네시아의 지난 1분기 경제성장... 4.1대책·금리인하..최후 승자는 결국 '은행' 4.1부동산대책과 더불어 한국은행이 안겨준 기준금리 인하란 깜짝 선물의 최대 수혜자는 강남도, 건설사도, 실수요자도 아닌 바로 은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 매수자는 향후 집값 하락 우려, 지자체는 세수 경감 부담을 안고 있지만 은행은 정부 보증하에 안전하게 대출 상품을 팔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4.1부동산대책에 따르면 올해 안에 신규... 우리금융 민영화 본격화..관련주 '주목'-교보證 교보증권은 14일 우리금융(053000) 민영화가 구체화되면서 인수가능성이 높은 관련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우리금융의 경우 민영화를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정부의 은행이라는 멍에가 약해지면서 주가측면에서 유... 4월 은행 수신 8.9조원 '급감'..대출은 '증가' 지난달 국내은행의 원화수신 폭은 급감했으나 대출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자금 조달·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은행의 원화수신폭은 8.9조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원화수신이 4조3000억원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다. 지난달 부가세 및 법인세 납부일이 있는 등 계절적 요인에 따라 수시입출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