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금감원, 매달 금융현안 점검회의 운영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매달 정례 금융현안 점검회의를 열기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16일 "정례회의를 통해 금융시장 주요 현안에 대한 금융위와 금감원간의 유기적인 공조와 대응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정례회의를 통해 금융·감독 정책에 대한 신뢰성과 효과성을 한층 더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례회의는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이 주... 최수현 "금감원, 갑의 위치 내려놓겠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15일 "금감원이 업무처리를 함에 있어서 특권 의식을 내려놓고 갑의 위치가 아닌 상대방을 존중하고 낮은 자세로 임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날 오전 7시30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투자CEO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금감원·금투협 관계자들뿐 아니라 김기범 KDB대우증권(006800) 대표이사와 김석... 하이브리드체크카드, '신용결제' 여부 꼭 확인해야 앞으로 카드사들은 하이브리드체크카드를 통해 신용결제가 이뤄질 경우 이를 문자메시지(SMS)로 명확하게 고지해야 된다. 체크카드 잔액이 부족해 신용결제가 됐음에도 고객에게 이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아 결제대금이 연체되는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다. 금융감독원은 14일 "카드사용시 예금잔액이 부족해 신용으로 결제되는 경우 이 사실을 회원이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 4월 은행 수신 8.9조원 '급감'..대출은 '증가' 지난달 국내은행의 원화수신 폭은 급감했으나 대출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자금 조달·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은행의 원화수신폭은 8.9조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원화수신이 4조3000억원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다. 지난달 부가세 및 법인세 납부일이 있는 등 계절적 요인에 따라 수시입출금식... 금융당국, 셀트리온 수사 범위 확대 공매도 논란을 일으킨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금융당국이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셀트리온에 대한 공매도 세력뿐 아니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과 일부 소액주주의 자사주 매입을 통한 시세조정 혐의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16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공매도 세력에 지쳤다면서 보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