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 설 차례상 비용, 전년比 9.8% ↑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의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설차례상에 드는 비용이 지난해보다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올해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설 차례상 차림에 드는 비용이 지난해보다 9.8% 상승한 17만1210원으로 예상된다고 7일 밝혔다. 채소류는 지난해 큰 태풍피해가 없었던데다 일사량도 많아 공급물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 불황에 저가형 설선물세트 확대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불황의 영향으로 저가형 선물세트가 늘고 있다. 7일 신세계 이마트는 지금까지 햄이나 샴푸 등으로 구성되던 1만~3만원대 저가형 선물세트를 청과류와 굴비 등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청과 선물세트로는 9800원에 판매되는 사과세트와 지난 설명절 때보다 1만원 가량이 저렴해진 3만9800원짜리 굴비세트 등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지난 설 5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