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검, '공판 우수직원' 11명 선발·포상 고령의 시어머니를 폭행해 상해를 입혀 기소됐으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며느리에 대해 수차례의 현장수사 등을 통해 유죄선고를 이끌어 낸 부산지검 추의정 검사 등 공판우수 검찰이 선정됐다. 대검찰청 공판송무과(과장 이완식)은 공소유지와 위증인지 실적 등이 우수한 '공판 우수직원' 11명을 선정, 포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검에 따르면 '공판 우수직원'들은 국민의 삶과 밀접... 檢 '4대강 담합' 건설사 관계자들 이르면 이번 주말 소환 '4대강 살리기 사업' 참여 건설사들의 입찰 담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르면 이번 주말 해당 회사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16일 전날 30여개 건설사와 설계업체들로부터 압수해 온 증거물들 분석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특히 건설사와 설계업체 간 담합이 있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혐의를 입증할 증거자료 확... 법무법인 태평양, 노환균 前법무연수원장 고문으로 영입 법무법인(유) 태평양이 노환균 전 법무연수원장과 한 대우 전 산업은행 상임이사를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법연수원 14기인 노 고문은 26년 동안 검찰에서 일해오다 지난 4월 퇴직했다. 서울지검 동부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울산지검장, 대검 공안부장, 서울중앙지검장, 대구고검장을 역임했으며 법무연수원장을 마지막으로 검찰을 떠났다. 한 고문은 79년 한국 산업... '코스닥 상장사 주가조작' 前 증권사 직원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이원곤)는 1000회가 넘는 시세조종 행위를 통해 코스닥 상장업체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증권거래법 위반)로 전직 투자상담사 방모씨(38)를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방씨는 K사를 인수하려는 김모씨(기소중지)로부터 주식 양수 과정에서 빌린 사채 상환자금 마련과 인수 과정에서의 주가하락 방지, 해외BW(신주인수권부사채) 발... (뉴스초점)검찰, 4대강 담합 의혹 건설사 수사 착수 앵커 : 검찰이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인 국책사업인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섬으로써 수사의 신호탄을 쐈습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최현진 기자, 오늘 검찰의 압수수색, 어떻게 진행됐는지 먼저 알려주시죠. 기자 : 네. 오늘 검찰의 압수수색은 16개 건설사와 설계업체 9곳이 대상이었습니다. 건설사 중에는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