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세훈 자택 화염병 투척 30대 구속영장 기각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집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는 임모씨(36)에 대한 구속영장과 체포적부심 청구가 19일 각각 기각됐다. 이날 임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유재광 판사는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피의자를 범인으로 특정하기 어려워 범죄 혐의에 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구속영장 청구와 체포 적부심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임씨는... "은지원은 박근혜 아들"..허위사실 유포 50대 구속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는 17일 "박근혜 대통령의 아들이 은지원"이라는 내용을 인터넷에 게재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로 나모씨(56·여)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6일 "사안이 중대하고 도주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나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나씨는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의 숨겨진 아들이 은지원이고 아... 택시조합 상조회, 구상금 청구 소송 '첫' 패소 택시조합이 운영하는 상조회는 보험업의 형태로 인정할 수 없다는 첫 판결이 나왔다. 종전까지 법원은 택시조합이 자체 상조회를 통해 사고를 낸 조합원을 대신해 수리비를 지급한 뒤 이를 보험회사 등에 청구하는 방식을 용인했다. 그러나 이번 판결은 상법상 택시조합이 보험의 성격을 띠지 않는다고 봤기 때문에 향후 대법원 판결이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8부(재... 타인 '유심칩'으로 게임아이템 수천만원 결제 30대男 징역 1년 타인 명의의 스마트폰 '유심칩(USIM Chip)'으로 모바일 게임 아이템을 구입해 되파는 방식으로 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35)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성수제 판사는 16일 컴퓨터 등 이용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성 판사는 "피고인이 저지른 범죄는 치밀한 계획 하에 이루진 것으로 죄질이 좋지 않다"며 "... 법원 "미스월드 서울대회 무산위기, 한국일보와 무관" 미스월드 대회의 한국 주관사가 미스코리아 대회 주최 측인 한국일보의 방해로 미인대회 개최가 어렵게 됐다며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재판장 이건배)는 미스월드코리아 주관사인 (주) 월드뷰티엔터프라이즈가 "미스월드 코리아대회를 방해했다"며 한국일보사 등을 상대로 낸 49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