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금융상품 약관심사기간 한달 이내로 줄인다 금융감독원이 금융상품 약관 심사기간을 한달 이내로 줄인다. 약관 사전신고대상도 최대 절반까지 줄일 계획이다. 금감원은 20일 이같은 내용의 약관심사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우선 올 연말까지 최대 44일까지 소요되던 약관심사 처리기간을 한달 이내로 줄일 방침이다. 은행의 경우 현재 평균 37일정도가 소요되는 약관심사 처리기간을 16~20일로 단축시킬 ... 3월말 국내은행 BIS비율 14%..3분기만에 '하락' 지난 3월말 국내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이 3분기만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바젤Ⅱ기준 3월말 국내은행 BIS자기자본비율이 14%로 전년말 14.3%보다 0.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은행 자기자본비율은 지난해 6월말 이후 상승세를 보였으나 일시적인 자본 감소요인으로 올 1분기에는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4월 기업 직접금융조달 38%↑..'회사채 양극화 뚜렷' 지난달 기업들의 주식·회사채 발행 등 직접금융 자금조달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회사채 시장에서의 기업별 규모와 신용등급에 따른 양극화는 여전했다. 19일 금융감독원의 '2013년 4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은 총 12조5344억원으로 전달보다 38.1% 증가했다. 올해 1~4월 누계로는 총 40조7332억원으로 지... "이자율연계스왑대출 중도해지시 청산비용 주의하세요" A씨는 얼마 전 기존 대출을 연장하기 위해 은행에 방문했다가 은행직원의 강요로 '이자율스왑연계대출'을 계약했다. 은행 담당자는 "대출을 연장하려면 파생상품을 매입해야만 가능하다"며 "손실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어쩔 수 없이 계약을 체결하고 1개월 후 중도해지했으나 은행 담당자의 설명과 달리 50만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A씨는 손실에 대해 항의했으나 은행... 금융위·금감원, 매달 금융현안 점검회의 운영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매달 정례 금융현안 점검회의를 열기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16일 "정례회의를 통해 금융시장 주요 현안에 대한 금융위와 금감원간의 유기적인 공조와 대응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정례회의를 통해 금융·감독 정책에 대한 신뢰성과 효과성을 한층 더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례회의는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