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수현 "은행 건전성·대기업 부실 가능성 감독강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20일 "은행의 건전성 및 대기업 부실 가능성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금융감독원)최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저금리 기조 및 거액 부실여신 발생가능성에 대배히 철저한 리스크 및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며 "체계적인 기업구조조정도 상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대기업 부실은 관련 산업은 물론 금... 휴면카드 자동해지 '제각각'..금융사 맘대로 #직장인 박모씨는 최근 한 카드사로부터 보험관련 상품 가입을 권하는 전화 한통을 받았다. 박씨는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신용카드가 아직 해지되지 않은 사실을 알았다. 박씨가 자동해지되는 날짜를 묻자 상담원은 "사용실적이 1년 넘게 없지만 아직 해지 대상으로 나오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휴면카드 자동해지가 지난 3월부터 시행됐지만 일부 은행에서는 해지작업을 시행하지 ... 3월말 국내은행 BIS비율 14%..3분기만에 '하락' 지난 3월말 국내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이 3분기만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바젤Ⅱ기준 3월말 국내은행 BIS자기자본비율이 14%로 전년말 14.3%보다 0.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은행 자기자본비율은 지난해 6월말 이후 상승세를 보였으나 일시적인 자본 감소요인으로 올 1분기에는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포르투갈 은행, 키프로스式 구제금융에 불안감 '가중' 키프로스 바이러스로 포르투갈 은행권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포르투갈 은행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고액 예금자에게 부담을 지우는 형식의 키프로스 구제금융안이 시행되면서 포르투갈 예금자들의 불안감이 커졌다고 전했다. 이날 스페인 양대 은행 방코에스피리토산투(BES)와 밀레니엄 BCP는 한 목소리로 "예금자의 희생을 강제하는 키... 산업부, 수출 中企 지원 위해 5조 특별기금 마련 정부가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5조원 규모의 특별기금을 집행한다. 이를 위해 기업은행(024110) 등 3개 시중은행은 30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은행, 외환은행, 국민은행 등 3개 시중은행과 무역보험공사가 공동으로 무역보험기금에 대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은행별로 각 1000억원씩 총 3000억원을 무역보험기금에 출연하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