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출입銀, 사우디 석유화학설비에 PF금융 4억弗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은 사우디 사다라(Sadara) 석유화학설비 프로젝트에 4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ARAMCO)와 미국 다우케미컬사의 합작사업으로 사우디 동부 쥬베일(Jubail) 산업단지 내에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193억달러 규모로 단일 프로... 수출입銀, 개성공단 투자기업 12개사에 96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13일 남북협력기금 특별협력자금 대출을 통해 개성공단 투자기업 중 12개사에 96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수은은 지난 6일 정부의 남북협력기금 특별협력자금 대출 공고 이후 여의도 본점에 '개성공단 투자기업 긴급지원센터'를 개소하기도 했다. 수은은 남북협력기금 수탁기관이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들이 여의도 본점 1층에 마련한 개성공단 투자기업... 수출입銀, 아시아계 최초로 유로화채권 증액발행 한국수출입은행이 아시아계 최초로 유로화채권 증액발행에 성공했다. 수출입은행은 모두 2억5000만유로(미화 3억3000만달러 상당) 규모의 유로화 채권 증액(Re-open) 발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수출입은행)이번에 증액발행한 유로화 채권의 만기는 7년이고 금리는 유리보(Euribor)에 0.865%를 더한 수준으로 지난달 25일 발행한 유로화 채권금리보다 약 ... 수은, 한국선급과 조선·플랜트 MOU 체결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지난달 30일 여의도 본점에서 한국선급(회장 전영기, 이하 KR)과 ‘조선 및 해양 플랜트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선급은 선박등급을 결정하는 선급검사를 위해 1960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수은과 한국선급이 업무협약을 통해 수은은 선박금융 제공 거래에 대해 KR의 선급참여를 지원하고 KR은 수... 수출입銀, 건설·조선·해운에 올해 5조원 지원 수출입은행은 29일 건설·조선·해운 등 세계 경제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대 취약산업부문에 올해 모두 5조원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은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중소·중견 해외건설업계 초청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밝히며 "필요시 추가 지원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는 건설부문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