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MF 여파' 신용불량자 11만명, 채무조정 '신용 대사면' 정부가 지난 1997년 외환위기로 인해 신용불량자가 된 채무자 11만명에 대해 신용대사면을 실시한다. 법원에 의해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1100여명에 대해서는 신용불량 기록을 삭제하고, 연대보증채무로 신용불량자가 된 11만4000여명에 대해서는 채무금액을 최대 70%까지 감면키로 했다. (사진제공금융위원회)금융위원회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외환위기 당시 연대보증채무자지원 ... 산업부-환경부, 부처 칸막이 없애 협력 강화 박근혜 대통령이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정책 혼선을 줄이자고 강조한 뒤 정부 부처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산업과 환경 등 대치되는 분야가 많았던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도 정책 협의채널을 구성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부와 환경부는 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과 정연만 환경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융합행정협의회'를 열고 부처 간 정책 칸막이를 낮춰가기... 정청래 "박 대통령, 국정원 정치공작 책임져라"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해 "책임지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12월14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해 "터무니 없는 사건으로 밝혀지면 문재인 후보가 책임지라"며 민주당을 향해 "구태 정치를 멈추라"고 맹비난한 바 있다. 정 의원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관련해 민주당 국정... 초특급입지 '행복주택', 강남 임대료 끌어내릴 것 실체를 드러낸 박근혜표 임대주택은 소형 매매·임대 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한민국 부동산시장 특급지인 강남 한복판에 임대주택이 대거 공급됨에 따라 임대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서울과 경기도 내 오류·가좌·공릉·고잔·목동·잠실·송파 등 총 7개 지구에 1만가구의 행복주택을 공급키로 했다. 철로 위, ... 꽁꽁 숨은 윤창중에 사태 소강..이대로 '흐지부지'? 대통령의 방미 순방중 성추행을 저지르고 국내로 도피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기자회견 이후 잠적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여론의 비판도 잦아드는 모양새다. 여기에 북한 미사일, 국정원 정치개입 문건 공개, 일본 유력인사들의 망언 등 새로운 이슈가 나오면서 정치권의 관심도도 낮아지고 있어 진상규명과 관련 책임자 처벌 등의 대책도 지지부진한 상태다. 지난 10일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