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권사 선물중개업 확대..벼랑 끝 선물사 ‘공룡’ 증권사의 골목시장 진출에 선물업계가 울상이다. 최근 대기업 계열 증권사인 한화투자증권의 오랜 숙원이었던 선물업 진출이 가능해지면서 선물사들의 시장 입지가 절대적으로 좁아질 개연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른 증권사들의 선물업 진출 확대로 선물사들의 실적이 갈수록 악화되는 가운데 선물사의 존폐 여부까지 우려되는 모습이다. 22... 증권범죄합수단, AD모터스·토자이홀딩스 압수수색 증권범죄 합동수사단(단장 문찬석 부장검사)은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전기차 생산업체 AD모터스와 투자사인 토자이홀딩스를 이번주 초 압수수색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증권선물위원회는 2012년 5월 유영선 AD모터스 대표이사와 하종진 토자이홀딩스 회장을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하 회장은 유 대표와 함께 자신의 고등학교 동창에게 두 회사의 시세조종을 ...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 도입해야" 자본시장연구원이 16일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 ‘창조경제를 위한 한국형 크라우드펀딩 제도 도입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 방안을 두고 다양한 제언이 나왔다. 창업-성장-회수-재투자라는 선순환적 기업생태계 조성의 밑거름 과정에서 장기자금 공급의 대안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이 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에서다. 천창민 자본시장... 삼양옵틱스, 주당 700원 유상감자후 자진 상장폐지 광학렌즈 전문기업 삼양옵틱스(008080)는 주력 사업인 광학 렌즈관련 사업부분의 물적분할을 통한 매각과 유상소각을 통한 자진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삼양옵틱스는 상장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실익이 없다고 판단해 물적분할을 결정했고, 분할 후 신설법인은 보고제이호사모투자전문회사에 약 680억원에 매각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 지난해 상장사 30% 재무 공시 오류..전년비 52% 개선 지난 한 해 동안 상장사 10곳 중 3곳이 사업보고서 재무 공시사항을 잘못 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에 비해서 기재 오류가 52%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상장법인의 2012년 사업보고서 재무 공시사항 신속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금감원은 투자자에게 올바른 재무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의도하지 않은 실수로 인한 혼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