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광우 “가계대출 채무조정 강화해 나갈 것“ 전광우 금융위원장이 8일 "향후 경기침체가 지속되거나 심화될 때 저소득층의 가계부채 부담과 비은행권의 대출 부실이 증가할 수 있다"며 "가계대출에 대한 프리워크아웃(사전 채무재조정)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전광우 위원장은 “최근 가계대출의 부실화가 자주 지적되면서 우리 경제의 취약한 부분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평소에도 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철저히 ... 11월말 공적자금 회수율 55.2% 작년 11월까지 총 92조9000억원의 공적자금이 회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7일 작년 11월 말 기준으로 공적자금 168조4000억 원 중에 92조9000억 원을 회수해 회수율이 55.2%로 10월 말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1997년 11월부터 투입된 공적자금의 회수율은 2004년 말 42.6%에서 2006년 말 50.2%로 50%를 넘긴 뒤 2007년 말에는 53.4%로 상승했다. ... 이창용 "정부 주도 구조조정 적절치 않다"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7일 "아직 기업이 부실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 주도의 구조조정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민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외환위기 당시에는 기업들이 이미 넘어져 있었고 은행의 부실이 진행된 상황이었지만, 지금은 기업과 은행이 부실화되지는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정부와 채권단이 사전 구... 전광우, 국무위원 배지 다나 국회가 금융위원장의 지위를 국무위원으로 승격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한나라당 김영선 의원(정무위원장)은 6일 금융위원장을 국무위원으로 승격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금융위원회에 국무위원 지위의 위원장 1인과 정무직 부위원장 1인을 두도록 했다. 또 금융정책, 외국환업무 취급기관의 건전성 감독과 금융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