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국정원 정치개입' 원세훈 등 추가 고발 민주통합당이 국가정보원의 '반값 등록금 차단 문건' '박원순 서울시장 제압 문건' 등과 관련해 국정원이 국내정치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며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을 추가로 고발했다. 민주당 김현, 박범계, 신경민 의원은 22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을 방문해 원 전 원장과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정보국장 등 지휘라인 4명과 문건 작성자, 보고라인 등 총 9명... 檢 성도착증환자 '신림동발바리' 화학적 거세 청구 검찰이 일명 '신림동 발바리'로 알려진 성폭력범 전모씨(39)를 구속기소하고 성충동약물치료 명령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홍창)는 최근 전씨를 구속기소하면서 전씨가 성도착증(정신성적장애)환자임을 감안해 전자장치부착명령청구와 함께 약물치료 명령을 청구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성폭력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심리상담치료와 주거이전비 등을 ... 김용판 前청장 밤샘조사 뒤 귀가.."조사 성실히 임했다" 국가정보원 여직원 댓글 사건 축소·은폐 의혹과 관련,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19시간 30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22일 오전5시20분 조사를 마치고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나선 김 청장은 "조사에 성실히 힘했다"는 짧은 한 마디만 남긴 채 서둘러 준비된 차량을 타고 청사를 떠났다. 검찰은 전날 오전 10시 검찰에 출석한 김 청장을 상대로 서울경찰청이 국정원 ... 검찰수사 CJ그룹, 지금은 '탈세'지만 결국은 비자금? CJ그룹을 겨냥한 검찰의 칼날이 간단치가 않아 보인다. 21일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 등 수십명을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CJ그룹 본사와 쌍림동 제일제당센터, 장충동 경영연구소, 임직원 자택 등 5~6곳에 보내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의 압수수색은 이른 시각인 오전 6시30분부터 실시됐지만, CJ그룹 관계자들은 비교적 담담한 반응이었다고 전해진다. 이 때문에 검찰의 ... 검찰, 전두환·노태우 미납 추징금 환수 속도내나 검찰이 전두환·노태우 전직 대통령들의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해 별도의 TF를 구성하는 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채동욱 검찰총장은 21일 주례 간부회의에서 "전직 대통령이 미납한 추징금에 대한 시효가 임박하면서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고액 벌금이나 추징금 미납자에 대해 한시적으로 TF를 구성해서라도 철저히 징수하라"고 지시했다. 채 총장은 "벌금이나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