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드, 90년 만에 호주 생산 '문 닫아'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인 포드가 오는 2016년 호주 생산 공장을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포드의 창업주 헨리 포드가 호주에서 '모델T'를 생산한지 90년만의 일로 비용 상승이 생산 중단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2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포드 호주법인은 2016년 10월 멜버른의 자동차 조립공장과 질롱의 엔진 공장을 폐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200명의 노동... 포드, 픽업트럭 수요 증가..인력 충원키로 미국 자동차기업 포드모터가 픽업트럭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충원에 나섰다. 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내 2위 자동차회사인 포드모터는 캔자스시의 공장에서 F-150픽업트럭 생산을 3교대로 바꾸고 900여명의 인력을 충원하기로 했다. 또 내년에 선보일 포드 트랜시트 풀 사이즈 밴 출시에 대비하기 위해 올 4분기에 1100여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 포드, 북미 매출호조 힘입어 실적 전망 '상회' 포드가 북미시장 매출호조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포드는 24일(현지시간) 1분기 순이익이 16억1000만달러로 전년동기의 14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주당 41센트로 전망치 37센트를 상회했다. 매출액도 전년동기 305억달러보다 크게 늘어난 339억달러로 전망치 336억달러를 넘어섰다. 실적 개선의 요... 포드, 中시장 확대 박차.."2년내 M/S 6% 목표" 포드자동차가 중국 시장 확대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포드는 2015년까지 중국 자동차 시장 점유율을 6%로 끌어올리고 2020년까지는 전체 매출의 40%를 중국에서 얻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1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데이비드 스코쉬 포드 아태지역 대표는 "이는 충분히 실현 가능한 목표"라며 "올해는 성장 가속을 위한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앨런 멀러리 포드 최고... GM과 포드 뭉쳤다..자동변속기 공동 개발 미국 자동차 기업 제너럴모터스와 포드모터사가 연비효율 개선을 위한 9단 및 10단 자동변속기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주요 외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모터사는 제휴를 통해 단독으로 개발하는 것보다 비용을 줄이게 됐으며 신속하게 제품 개발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로써 두 회사는 지난 2003년 이후 세 차례에 걸쳐서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