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탈세·비자금 의혹' 이재현 CJ 오너일가 정조준 CJ그룹의 탈세·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 오너 일가를 직접 겨냥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23일 이 회장과 이 회장의 누나인 이미경 부회장, CJ계열사인 재산커뮤니케이션즈 이재환 대표 등 총수 일가 3남매를 출국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국금지 명단 중에는 CJ그룹의 비자금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진 현직 부사장급 ... 기업 '저승사자' 검찰 여환섭·윤대진 특수부장 누구? 검찰의 기업수사는 '투트랙(two-track)'으로 진행되고 있다. '4대강 담합' 의혹 수사를 이끄는 여환섭 부장의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와 CJ(001040)그룹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윤대진 부장의 특수2부다. 검찰 안팎에서는 중수부의 핵심 수사진이 배치된 두 부서가 기업수사를 두고 경쟁에 들어간것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지난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문을 닫고 서울... 'CJ 비자금'이 신호탄? 지금은 재벌 '수난시대' 재벌을 겨냥한 검찰의 수사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5월 한 달이 지나기 전이지만 이달에만 수십개 주요기업들의 비리 의혹을 검찰이 샅샅이 헤집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 민주화'에 발맞추기라는 분석과 함께 '검란(檢亂)' 등으로 체면이 바닥에 떨어진 검찰이 명예회복을 위해 사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CJ 압수수색, 재벌 사정의 신호탄? CJ(001040)그룹에 대... 거래량 낮은 종목 시세조정한 1인 검찰 고발 증권선물위원회는 22일 제8차 정례 회의를 열고 7개 종목의 주식에 대해 불공정거래를 한 혐의로 1인을 검찰 고발하기로 했다. 비교적 거래량이 적고 주가가 낮아 시세조종이 쉬운 주식 등을 선정해 특정계좌에서 선매수한 후 다른 계좌에서 1초당 수 차례의 단주매매·가장매매 주문을 고가 또는 시장가로 제출해 매수세를 유인했다. 이로 인해 주가가 상승하면 선매수한 주식... 검찰, 'CJ그룹 탈세 의혹' 서울국세청 압수수색 검찰이 CJ그룹의 탈세 의혹과 관련해 서울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했다. CJ그룹의 탈세·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22일 오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해 현재 마무리 수순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2008년 이후 CJ그룹에 대한 세무조사 자료를 제출받기 위해 국세청을 압수수색했으며, 압수수색 영장을 법원으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