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갑수 마로니에축제 총감독 "대학로, 문화 개방이 중요" 공연계에서 배우가 축제 총감독을 맡는 경우는 드물다. 의견을 조율하고 지휘하는 역할이기 때문인지 연출, 아니면 비평가에게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2년째 총감독으로서 '대학로 마로니에여름축제'를 꾸려가고 있는 김갑수가 궁금했다. 만나보니 '축제 총감독' 김갑수와 '배우' 김갑수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대학로 마로니에여름축제에는 배우 김갑수가 공연계에 수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