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자동차 할부·리스 급증 "우려할 수준 아니다" 최근 자동차를 사면서 약정기간이 끝날 때 원금을 일시 상환하는 유예 할부·리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급증함에 따라 ‘카푸어’ 양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기준 여신전문 금융회사가 취급한 유예할부 상품 잔액이 7022억원으로, 전체 자동차 할부금융 잔액(10조3000억원)의 6.8%를 차지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소액 통원의료비 영수증만으로 보험금 지급받는다 이르면 7월부터 2만원 이하 소액 통원의료비에 대해 진단서나 소견서 없이 영수증과 보험금 청구서 만으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험금 지급심사 강화로 늦어졌던 보험금 지급 시점도 앞당겨 진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소비자단체·학계·업계 등과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방안을 마련해 연내에 이행과제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보험민원은 4만8471건으로 ... 오순명 금소처장, 새벽 인력시장 방문해 '금융상담' 오순명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이 23일 남구로역 인근 새벽 인력시장을 찾아 금융상담을 실시했다. 금감원은 바쁜 생업활동으로 제대로 된 금융상담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이번 상담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오 처장은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자에게 적합한 국민행복기금 및 서민금융지원상품을 적극 안내하는 한편 서민들이 겪고 있는 ... 금융사 위법행위 소비자가 금감원에 직접 '검사청구'(상보) 앞으로는 금융회사의 부당한 업무처리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소비자가 직접 금융감독원에 검사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27일부터 '국민검사청구제도'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소비자보호심의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하고 국민검사청구제도의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확정했다. 국민검사청구제도는 금융회사의 위법 또는 부당한 업무처리에 대... 미신고 유사투자자문업자, 1개월 후 집중 단속 불법으로 유사투자자문업을 하고 있는 곳에 1개월 간 자진 신고 기회를 주기로 했다. 이후에는 대대적인 단속을 통해 사이트 폐쇄와 형사 조치 등이 내려진다. 금융감독원은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고 없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유료로 투자 조언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사투자자문업자에 대해 계도기간 운영 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금감원은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