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GS칼텍스 "금호석유, 파이프공사 중단하라"..가처분 소송 여수산업단지 내 입주한 GS칼텍스와 금호석유(011780)이 파이프라인 공사 부지 권한을 둘러싸고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금호석유를 상대로 "파이프라인 공사를 중단하라"며 지난달 서울중앙지법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GS칼텍스 측은 "2001년 한국 바스프와 에어리퀴드코리아 등과 함께 공동 3사가 파이프라인을 공동으로 설치해 사용하고 ... GS칼텍스, '꿈의 소재' 탄소섬유 시장 진출 GS칼텍스가 '꿈의 소재'라 불리는 탄소섬유 시장에 진출한다. GS칼텍스는 9일 활성탄소섬유 생산공정 개발을 완료해 내년부터 시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 생산규모는 60톤(t)이다. 탄소섬유는 강철보다 10배 강하지만 무게는 4분의 1에 불과해 철을 대체할 첨단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고성능 탄소섬유는 우주항공 분야, 자동차·선박 구조 재료, 풍력발전소 날개 등... 삼성전기, 국내외 법인에서 환경정화 활동 실시 삼성전기(009150)는 국내와 해외 법인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3월 한 달을 '봄맞이 환경정화 기간'으로 정하고, 수원·세종·부산 등 국내 법인과 중국·필리핀·태국 등 해외법인의 임직원 총 1만3000여 명이 참여해 각 사업장 주변에서 쓰레기 줍기, 나무심기, 시설물 도색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22일 ... GS칼텍스, 제4 고도화시설 가동..고도화 능력 '최고' GS칼텍스가 하루 5만3000배럴 처리 규모의 '제4차 중질유 분해시설'을 준공했다. GS칼텍스는 지난 16일부터 제4차 고도화시설인 감압가스오일 유동상 촉매 분해시설(VGOFCC)에 대해 상업가동을 시작하며 고도화 비율 34.6%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GS칼텍스 VGOFCC전경(제4중질유분해시설) 지난 2011년 3월 1조3000억원을 들여 착공한 지 24개월만이다. 이번 상... 석유화학, 정유업계 '안방' 자리 차지했다 국내 정유사들은 올해 주업인 정유 사업보다 윤활유와 화학섬유 원료인 아로마틱 제품(BTX, 파라자일렌 등) 생산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정유사들은 국제 유가 하락과 정제마진 약세로 정유 사업부문 부진에 시달렸지만 2000년대 후반부터 투자한 석유화학 부문 실적이 대폭 개선되면서 정유사업 부진으로 인한 적자폭을 줄였기 때문이다. ◇정유사업 부진·석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