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한의 대화 기류..남북관계 국면전환 되나 중국을 방문중인 최룡해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이 23일 주변국들과 대화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인 최 총정치국장의 이같은 발언은 그간 보여온 북한의 군사적 도발 움직임과 결이 다르다는 지적이다. 또 13주년을 맞는 6.15 공동선언 실천 북측위원회가 6.15 기념행사를 남북이 공동으로 개최하자고 남측위원회에 제안한 것도 주목된다. 이날 최 ... 김한길 "北 6.15 공동행사 제안, 정부 수용 기대"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6.15 공동선언 실천 북측위원회가 6.15 기념행사를 함께 개최하자고 남측위에 제안한 것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가 수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사진박수현 기자) 김 대표는 이날 5.24 조치 해제 및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현재 남북관계는 남북교류협... 통일부 "北, 개성공단 실무회담 조속히 가져야" 통일부는 22일 개성공단 문제와 관련해 "남북 간의 신뢰회복을 위해서는 우선 원부자재·완제품 반출을 위한 실무회담부터 조속히 가져야 할 것"이라고 북한에 요구했다. 김형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북한은 우리측이 개성공단 정상화에 관심이 없다고 비난하는 한편, 자신들만이 마치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처럼 오도하면서 현재까지도 남북 당국간 실무회... 통일부 "합리적 제안 거부한 北, 관계 악화 책임" 정부는 남북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원인이 북한에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19일 성명을 발표하고 “북한이 우리의 개성공단 대화 제의를 폄훼하고, 사실관계를 왜곡하며 공단중단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되고, 문제해결을 위한 남북간 협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은 전적으로 북한당국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 통일부 "北 실무회담 제의 폄훼 유감" 통일부는 북한이 우리 정부가 제안한 당국 간 개성공단 실무회담 개최 제의를 "교활한 술책"이라고 비난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김형석 대변인은 16일 "정부의 진정성 있는 제안에 대해 북한이 어제 일방적 주장으로 이를 폄훼한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막대한 피해와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은 북한의 부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