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하이차, 결국 쌍용차 경영 포기 상하이차가 유동성 위기를 맞은 쌍용차를 사실상 포기했다. 쌍용차는 8일 중국 상하이차 본사에서 열린 이사회를 끝낸 후 9일 오전 서울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법정관리가 개시되면 상하이차는 최대주주로서 경영권 행사가 중지되므로 사실상 경영에서 손을 뗀 것으로 풀이된다. 쌍용차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사회를 통해 긴박한 자금유동성 위기에 대응하고 지... (뉴스토마토 이 시각 주요뉴스)9일 오전10시30분 쌍용차 노조 "인력감축 받아들일 수 없다" 쌍용자동차 이사회에서 상하이차가 쌍용차에 2000명 감원을 요구했다고 알려진 것과 관련해 쌍용차 노조는 구조조정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쌍용차 노조는 오늘로 예정된 사측의 경영정상화 방안 발표 이후 긴급 대의원 회의를 열고 파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혀 노사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조 ... 쌍용차 회생절차 신청(1보)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