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밀양 송전선 논란에 '국가경쟁력' 들먹이는 새누리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밀양 주민들의 송전선 지중화 요구를 받아줄 경우 국가 경쟁력이 떨어진다며, 송전탑을 빨리 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사무총장은 29일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의정부도 지중화 문제 때문에 주민들이 고통을 오래 받았지만 지중화는 돈이 열배 이상 든다”며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싼 전력을 공급받고 있는 ... 박근혜 "시간제도 좋은 일자리"..현실인식 이 정도인가 박근혜 대통령이 "시간제도 좋은 일자리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 인식의 전환을 촉구한데 대해 국가 최고 지도자가 일자리의 질 문제를, 생각하기 나름의 문제로 알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다. 박 대통령은 지난 27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장시간, 하루 종일 하는 것이 아니라서 제대로 된 일자리가 아니지 않느냐는 인식이 우리 사회에 있다”며 “좋은 ... 강승철 석유관리원 이사장, 28일 공식 사임 강승철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이 공식 사임했다. 지난 2011년 7월 이사장에 임명된 지 1년10개월만이다. 석유관리원은 28일 강 이사장이 이임식을 열고 공식 사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28일 강승철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이 이임식을 열고 있다.(사진제공한국석유관리원) 지난 2011년 7월 취임한 강 이사장은 '석유시장에서 가짜 석유를 더이상 만들 수 없고, 팔지도 못하고, 구할 ... 에너지공기업 기관장 인사, 무성한 소문 "전력대란 걱정" 최근 주강수 전 한국가스공사 사장의 퇴임으로 에너지공기업 기관장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여러 기관장의 용퇴설이 분분하다. 그러나 본인이 사퇴의사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는데도 에너지공기업 기관장들의 용퇴설 등 소문만 무성해 여름철 전력대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불안감만 더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새정부 출범 후 공식 사임했거나 ... 朴 "시간제도 좋은 일자리" 발언에 야권 맹비난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나온 박근혜 대통령의 '시간제 일자리도 좋은 일자리'라는 발언에 28일 야권이 일제히 거세게 비난하고 나섰다.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8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시간제 일자리 늘리기보다 비정규직을 줄이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박 대통령께서 고용의 질과 노동환경의 개선은 언급하지 않고 시간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