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쌍용차, 최형탁ㆍ장하이타오 대표 사임 쌍용자동차는 9일 오후 최형탁 대표이사 사장이 개인사정으로 회사의 모든 직무를 사임했고, 장하이타오 대표이사도 그룹 내 업무변동으로 쌍용차의 이사 및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위기의 쌍용차 어디로 가나 상하이차가 쌍용차의 유동성 회복을 위한 자금 지원을 거부하고 경영권을 포기함에 따라 향후 쌍용차의 회생 가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쌍용차의 주채권 은행인 산업은행과 쌍용차 노사는 유동성 위기에 빠진 회사를 구하기 위해 최대주주인 상하이차의 자금지원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그러나 장시간에 걸친 이사회 토론을 거친 끝에 내어놓은 법정 관리 ... 증권가, 금리 인하폭 실망 9일 증권시장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 결정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낮은 수준의 금리 인하폭에 대한 실망감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날 한은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현행 3.0%에서 2.5%로 0.5%포인트 인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은행주는 장 초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다 금리인하폭이 0.5%포인트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상승폭을 줄이고 하락... "쌍용차 파산시 부품업체 충격 우려" 쌍용차가 9일 오전 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것과 관련해 향후 부품업체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박영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쌍용차가 파산한다면 대원강업, S&T중공업등 직접관련 부품업체들이 매출 및 대금회수와 관련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쌍용차의 총차입금은 8000억원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상하이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