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1대책 약발 끝?..히든카드 '공급억제'가 있다 4.1부동산대책 이후 호조세를 보이던 주택 시장이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벌써 약발이 떨어졌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4.1대책에서 집중 조명을 받았던 세제 감면안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일회성 진통제일 뿐이다. 관심이 집중됐던 취득세·양도세 감면안에 가려진 진짜 특효약은 주택 공급 억제다. 차근차근 공급을 줄여 미분양 적체 등으로 흔하디 흔해... 월세 때문에 하반기 전세값 상승 지속 올 하반기에도 주택시장은 비아파트와 월세 중심 공급으로 인해 전셋값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26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하반기 전세 가격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비아파트 및 월세 중심의 공급뿐만 아니라 전세금 반환 리스크가 확대되는 등 전세 가격 압박 요인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최... 하반기 입주물량 '반토막'..전세난 심화 올 하반기 수도권지역 입주물량이 40% 이상 감소할 것으로 보여 전세난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오는 7~12월까지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서 모두 2만8000여가구(임대 물량 제외)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는 올 상반기 입주물량(3만5000여가구)에 견줘 20% 이상, 지난해 하반기(4만6000여가구)에 견주면 40% 이상 줄어든 규모다. 지역별 입주물량 규모... (주간부동산시황)서울 재건축 약세 전환..관망세 확산 4.1대책 후 오름세를 지속했던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회복을 주도하던 서초, 강남, 강동 등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가 이번 주 0.05% 떨어지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급매물이 준데다 호가 상승에 따른 관망심리가 커지면서 5월 이후 거래가 주춤한 양상이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왼쪽)과 서울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오른쪽)(... 주택시장 지각 변화..수도권 "이제는 큰 집으로" 주택거래 시장 판도에 변화가 생겼다. 침체기 실수요 중심의 시장 재편으로 작은 집만 팔리던 수도권에는 최근 큰 집을 찾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반면 활황기가 마무리되고 있는 지방에서는 침체기 수도권에서 그랬듯 작은 집을 구하는 발걸음이 늘고 있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전용 85~135㎡ 중대형 주택 거래량은 전년동기 대비 55.2%나 증가한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