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라뱃길 1년)②부동산 활기?..떨어지지 않으면 다행!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개발호재'는 가뭄의 단비와 같다. 대규모 국책사업이 진행되거나 국가 기관 또는 대기업 본사 이전, 지하철 개통 등 지역의 가치를 높일수 있는 개발계획이 호재로 작용한다. 2조5000억 규모의 국책사업인 아라뱃길 역시 사업 초기부터 인근 부동산 시장을 들썩일만한 '대형급 호재'로 거론됐다. 정부는 2008년 12월 사업 추진을 확정하면서 아라뱃길 인... (아라뱃길 1년)①동북아 물류허브는 어디에? 관광객 수용, 물동량 확보, 뱃길이용에 따른 교통채증 감소, 거기에 주변 주거단지 활성화 까지…. 막대한 경제효과를 기대했던 아라뱃길 사업이 실패를 면치 못할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전면 개통 1년이 지난 지금 무려 2조5000억원이란 국고를 털어 넣은 사업의 효과는 당초 정부가 예상했던 각종 수치의 10%를 밑돌거나 조금 넘는 초라한 성적표를 보여주고 있다. 정부는 뒤늦... (특징주)한전KPS, 공사수주에 '상승' 한전KPS(051600)가 공사 수주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20분 현재 한전KPS는 전 거래일보다 1200원(2.40%) 오른 5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KPS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2860억원의 원전 기전설비 경상·계획예방 정비공사를 수주했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이는 2012년도 매출액(K-IFRS) 대비 28.4%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은 오는 12월31일까... 수자원공사 "민간위탁, 민영화와 다르다..하지만" 수자원공사측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추진하는 수도 민간위탁이 민영화와는 다르다고 못박았다. 다만 정책 방향에 따라 민영화의 중간 단계가 될 가능성은 있다고 밝혔다. 21일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민간위탁은 운영권만 민간 기업이 가져가고 소유권은 계속 국가가 가지고 있다"며 "계약 기간이 끝나면 운영권은 다시 국가로 돌아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해외의 경우 수도 ... 수공, 옛 자회사에 95.5% 독점적 일감 몰아주기 한국수자원공사가 옛 자회사인 (주)수자원기술에 전체 발주사업에서 1건을 제외한 전부를 몰아준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에 따르면 수자원공사가 발주한 사업 22건 중 21건을 수자원기술이 따내 등 제식구 일감 몰아주기가 심각한 상황이다. 조 의원은 "맞춤형 입찰과 엄격한 기술자평가 기준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대부분의 사업을 미뤄줬다"고 지적했다.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