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1대책 약발 일단 여기까지'..서울·부산 하락 전환 4.1대책의 세금 감면책의 약발이 떨어지며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다. 전세시장은 이사철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오름세가 이어졌다. 3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5월 마지막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시장은 저가매물이 소진된 이후 호가가 상승하며 거래 감소세가 지속된 가운데 오름폭이 둔화됐다. 서울은 중대형 고가 아파트들... 월세 때문에 하반기 전세값 상승 지속 올 하반기에도 주택시장은 비아파트와 월세 중심 공급으로 인해 전셋값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26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하반기 전세 가격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비아파트 및 월세 중심의 공급뿐만 아니라 전세금 반환 리스크가 확대되는 등 전세 가격 압박 요인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최... 하반기 입주물량 '반토막'..전세난 심화 올 하반기 수도권지역 입주물량이 40% 이상 감소할 것으로 보여 전세난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오는 7~12월까지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서 모두 2만8000여가구(임대 물량 제외)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는 올 상반기 입주물량(3만5000여가구)에 견줘 20% 이상, 지난해 하반기(4만6000여가구)에 견주면 40% 이상 줄어든 규모다. 지역별 입주물량 규모... (주간부동산시황)서울 재건축 약세 전환..관망세 확산 4.1대책 후 오름세를 지속했던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회복을 주도하던 서초, 강남, 강동 등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가 이번 주 0.05% 떨어지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급매물이 준데다 호가 상승에 따른 관망심리가 커지면서 5월 이후 거래가 주춤한 양상이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왼쪽)과 서울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오른쪽)(... "대출 때문에".. 집주인 재전입 요구 '무조건NO' 상암동 한 아파트(전용 109㎡)에 전세로 거주하고 있는 신모씨는 집주인의 재전입 요구를 들어줬다 전세보증금 2억7000만원을 모두 날릴 위기에 처했다. 전입을 뺀 사이 집주인이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는데 이를 제때 상환하지 못해 집이 경매로 넘어갔기 때문이다. 신씨는 '은행 대출이 어려우니 일주일만 전입을 빼달라'는 집주인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한 것을 땅을치며 후회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