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바마, 일자리 목표 400만개로 높여 미국 실업률이 16년만에 가장 높은 7.2%로 치솟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400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목표치를 대폭상향 수정해 발표했다.오바마 당선자는 10일(현지시간) 주간 라디오 연설에서 "경기부양책이 시행되면 향후 2년간 300만∼4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으며 이 가운데 90%는 민간부문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오... 오바마, 경제 극적 악화 경고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자는 8일(현지시간) 의회가 경제회생을 위한 부양책 마련을 위해 긴급히 수천억달러를 투입하지 않으면 경제침체 심화는 앞으로 수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나쁜 경제상황이 극적으로 악화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오바마 당선자는 이날 워싱턴 인근 버지니아 주 소재 조지 메이슨 대학 연설에 앞서 배포한 연설문에서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 MS, 한미FTA 조속 비준 건의 오바마, 3100억달러 감세안 검토중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 민주당이 최대 3100억달러 규모의 감세안을 검토 중이라고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했다. 이같은 규모는 오바마 차기 행정부가 논의 중인 2년간 총 6750억~7750억달러 규모 경기부양안의 약 40%에 달하는 것으로, 기존 공화당이 요구한 액수보다 훨씬 큰 규모다. 공화당은 그간 소비지출을 촉진하기 보다는 감세에 힘써... 리처드슨 美상무장관 내정자 사퇴 미국의 버락 오바마 새 행정부 상무장관에 내정된 빌 리처드슨(61) 뉴멕시코 주지사가 특정업체와의 유착 의혹에 관한 조사로 인준절차가 지연될 것으로 보여 상무장관직을 맡지 않기로 했다고 NBC방송이 4일 보도했다.리처드슨 주지사는 이날 방송을 통해 뉴멕시코주와 업무상으로 관련된 한 기업체와의 연계 의혹에 대해 조사가 착수되는 문제로 장관 인준절차 지연이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