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또 '자원외교'..'빈껍데기' 우려 속에 '현지화'가 관건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30일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프리카 경제외교에 나섰다. 에너지 관련 업계는 박 대통령과 이번 아프리카 정상들과의 회동을 계기로 아프리카 자원외교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다. 이에 국내 종합상사나 광물탐사 기업 등 그동안 아프리카 진출이 부진했던 국내 에너지 관련 업계의 현지 진출이 활발... 김한길 "박근혜 정부 100일, 방관·뒷짐정부"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31일 "냉정하게 돌아보면 박근혜 정부 출범 100일은 '방관정부'라고 말을 할 수밖에 없다"고 질타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돌아보면 우리 사회 곳곳에 빨간 신호등이 켜졌지만 대한민국 정부가 보이지 않는다"며 "뒷짐정부"라고 비난했다. 김 대표는 "한반도의 긴장은 더욱 고조되었고 서... 5년간 134.8조원 이렇게 쓴다..'공약가계부' 윤곽 박근혜 정부의 140개 국정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자금마련 계획을 담은 이른바 '공약가계부'가 윤곽을 드러냈다. 5년간 공약수행을 위해 필요한 재정은 총 134조8000억원으로 추계됐으며, 이를 위해 지하경제 양성화 등 세입확충으로 50조7000억원, SOC예산 구조조정 등 재정개혁을 통한 세출절감으로 84조1000억원의 재정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정홍... 처음 만든 공약가계부 벌써부터 '구멍' 우려 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의 공약실천을 위한 이른바 '공약가계부'를 만들었지만, 향후 5년 간 가계부가 제대로 작성될지에 대해서는 벌써부터 물음표가 달리고 있다. 당장 재원마련을 위해 지역 SOC사업의 대폭적인 축소가 불가피해진데 대해 여당인 새누리당 내에서도 반발이 극심한 상황인데다 재원마련을 위한 향후 경제여건도 불확실해서 가계부의 제작과 동시에 가계부... 檢, 박 대통령 조카사위 대주주 저축銀 압수수색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의 조카사위 박영우 대유신소재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스마트저축은행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강남일)는 지난 29일 스마트저축은행을 압수수색하고 PC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이 현 정부 들어 박 대통령 친인척 관련 범죄에 대해 압수수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회장은 미공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