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회복 징조?..대형 '악성' 부동산 속속 매각 장기적인 경제 불황으로 처치 곤란으로 애를 먹이던 '악성 대형 부동산'들이 최근 하나 둘씩 새로운 주인을 찾는데 성공하고 있다. 이를 두고 금리가 계속 낮아지며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들이 부동산시장에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3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초동 우림건설 사옥은 지난 2일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경매에서 390억원에 낙찰했다. 낙찰자는 우... (주간부동산)주택유형 총망라..선택폭 다양 다음 주 분양시장에는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 공공임대 등 다양한 주택형이 쏟아져 나온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6개 사업장에서 총 2351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6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2가에서 오피스텔 '힘멜하임' 310실에 대한 청약이 시작된다. 지하3층~지상15층, 2개동 규모로 전용 18㎡ 이하 초소형 원룸으로 구성됐다. 층고가 ... 목마른 건설사, '사옥'까지 내놨다 유동성 확보에 목마른 건설사들이 악화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산 매각에 나섰다. 3일 건설업계와 부동산경매 정보업체 등에 따르면 법정관리와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우림건설, 프라임개발(동아건설산업 소유), 성원건설 사옥과 공장 등이 속속 경매매물로 나오고 있다. ◇서초동 우림건설 사옥. (사진제공지지옥션) 법정관리 중인 우림건설의 서초동 사옥은 지난 2일 중앙지방... 우림건설, '해운대 송정 우림필유' 분양 우림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 짓는 '해운대 송정 우림필'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5개동 407가구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780만원대다. 전용면적은 ▲59.92㎡ 145가구 ▲59.98㎡ 7가구 ▲59.89㎡ 123가구 ▲59.45㎡ 7가구·▲74.88㎡ 54가구 ▲84.91㎡ 71가구로 구성된다. '해운... 법정관리 우림건설 사옥 390억에 낙찰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우림건설의 사옥이 채권자인 유동화 회사 우리 F&I에 390억원에 팔렸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우리 F&I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경매에서 우림건설 계열사인 우림디엔피가 소유하고 있는 우림건설 사옥을 390억원에 낙찰받았다. 이 건물은 지하 1~지상 7층 규모로 대지면적은 1096㎡, 건축 연면적은 4109㎡다. 우림건설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