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애널리스트, 이메일-메신저 기록 다 남겨야 앞으로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윤리규범이 강화돼 원칙적으로 회사의 공적인 이메일만 사용해야 한다. 또 불가피하게 개인 메일이나 메신저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대화 내용을 기록으로 남겨둬야 한다. 이와 함께 애널리스트가 '매수' 또는 '매도'의 투자의견을 낸 종목은 본인 또는 가족 명의로 매매하기가 사실상 어려워질 전망이다.12일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증권사... 금감원 "상반기 M&A 시장 활성화 될듯" 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상반기 인수·합병(M&A)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채권은행과 채권금융기관조정위원회는 92개 건설사와 19개 조선사 등 111개사에 대한 ‘옥석가리기’를 통해 이르면 이달 중 70~80개사를 구조조정 대상으로 확정하게 된다. 구조조정 대상 기업 중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간 기업들은 채권단과 협... 조선.건설 퇴출기업 이번주 윤곽 금융당국이 건설사와 중소 조선사에 대한 신용위험 평가 결과가 다음주 중으로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채권은행들은 건설사와 조선사 111개사에 오는 12일까지 재무재표 등 실사에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다음주 중반쯤에는 주채권은행들의 신용위험 평가 결과가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주채권은행들은 이번주에 본... 은행권, 설자금 9.1조 中企 지원 국내 은행들이 설을 맞아 9조원 가량의 자금을 중소기업에 신규 공급한다. 금융위원회는 9일 "설날을 앞두고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국내 은행들이 모두 9조1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명절 맞이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통상 명절 때는 직원들에 대한 급여지급 부담이 커지... 금감원장 "은행 BIS비율 10%가 기준" 다음 달부터 중소기업과 가계의 은행 대출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금융당국이 자본 확충에 급급한 은행들이 신규 대출을 꺼리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12%를 계속 맞출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비쳤기 때문이다.9일 금융감독원은 "은행들이 이달 말까지 BIS 비율 12%를 달성한 뒤에는 이를 유지하지 않아도 된다"며 "다만 경영실태 평가 때 우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