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룸살롱 황제' 이경백, 도박장 개장 혐의로 추가 기소 불법카지노 영업과 유흥업소를 운영하면서 수십억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기소된 '룸살롱황제' 이경백씨(41)가 불법도박장 개장 혐의로 추가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장영수)는 불법도박장 개장 등으로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도박개장) 등으로 이씨를 구속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7월 오피스텔을 임대해 바카라 도박장을 여는 등 ... 검찰, '대형병원 리베이트' 의료품 도매상 압수수색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전형근 부장)은 기부금 형식으로 대형병원에 거액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도매상 3곳에 대해 3일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은 고대안암병원과 서울성모병원, 인제백병원과 거래하며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납품한 업체 3곳이다. 검찰은 납품업체 사무실에서 회계장부와 대형병원과... 검찰총장 "'전두환 추징금 환수' 몸 던지는 헌신 필요" 채동욱 검찰총장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를 일선 추적팀에게 다시 한 번 강하게 주문했다. 채 총장의 이번 주문은 지난 3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 유입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채 총장은 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회의 마무리 즈음에... 검찰, 'CJ 불공정거래 행위' 금감원에 조사 의뢰 검찰이 CJ그룹 측이 차명계좌를 통해 계열사 주식을 다량으로 거래하는 과정에서 불공정거래 행위를 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금융감독원에 조사를 의뢰했다. CJ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탈세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CJ그룹이 계열사를 이용, 자사 주식을 다량으로 거래하면서 미공개정보 이용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통해 부당이득을 얻은 정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