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전 비리'에 김균섭 한수원 사장 면직 김균섭(사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6일 면직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자력발전 시험 성적서 위조 사건과 관련해 유관기관의 책임을 엄중히 묻기로 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시험 성적표가 위조된 제어 케이블이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에 각각 5km씩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난달 29일 오후 5시부터 가동을 중단했다. 원전을 둘러싼 사고와 비리... 전력거래소, 올해 첫 전력수급 경보 '관심' 발령(상보) 올해 첫 전력수급 경보 '관심'이 발령됐다. 한국전력거래소는 5일 오전 11시20분부로 전력공급 예비력이 350만㎾미만으로 떨어지자 전력수급 경보를 '관심' 단계로 발령했다. 올해 관심 단계 발령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력수급경보 중 관심 단계는 예비전력이 300만㎾ 이상 400만㎾ 미만이거나, 350만㎾ 미만 상황이 20분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6월5일 오전 11시30분 현재 ... 원안위, 신고리 원전3·4호기서도 불량부품 사용 정황 포착 성능이 조작된 부품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신고리 원전1·2호기 등이 가동을 중단한 가운데 제어케이블의 성능을 위조한 새한티이피가 다른 부품의 성능도 조작했다는 정황이 포착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조사 중이다. 원안위는 5일 새한티이피가 신고리 원전3·4호기에 납품된 부품의 성능 검증작업에도 참여한 사실이 있기 때문에 또 다른 성능위조 여부는 없는지 조사중...  한전KPS, 원전 사태 이슈에 무관..'↑' 한전KPS(051600)가 최근 원자력 불량 부품 이슈와는 관련이 없다는 분석에 상승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25분 현재 한전KPS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1.30%) 상승한 5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한전KPS는 한국수력원자력·한전기술과 다르게 부품에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며 "문제가 된 제어케이블은 현재 건설 중인 원전이나 ... 원전 비리, 한전KPS는 억울하다-동부證 동부증권은 5일 한전KPS(051600)에 대해 원전 불량 부품 사건과는 무관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매출 중 원전 관련 비중이 40%에 달해 원전 수혜주로 알려져 있다"면서도 "최근 비리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원전 악재와 관련해 연관성이 없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전기술(052690)과 다르게 부품에는 관여하고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