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잘나가는 '코넥스', 코스닥IPO 위축시킬까?..우려 '고조' 정부의 '창조경제'와 벤처 활성화를 위한 행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회복기미를 보이던 코스닥 기업공개(IPO) 시장이 위축될 수 있을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신설되는 코넥스시장의 제도적 인센티브 강화로 기존 코스닥시장 상장만을 준비했던 중소, 벤처 기업들이 코넥스시장에 머무르게 되며 코스닥 IPO가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지적이다. ◇코스닥 IPO 시장, 반짝 회복...  물 만난 창투사株..벤처 지원책에 'UP' '제2의 벤처 붐'이 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창업 투자회사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하지만 증권가 전문가들은 이같은 과열 분위기에 대해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을 주문하고 있다. 현재는 정책 이슈로 인해 창투사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각 회사별 밸류에이션 잣대로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창투사들이 대부분 시가총액이 적은 데다 개인 위주로 거래가 이루지는 등 전형... (벤처지원대책)업계, 코넥스 신설 '긍정적'..효과는 '글쎄' 오는 7월1일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을 원활하게 돕기 위한 중소기업 전용 시장 코넥스(KONEX)가 신설된다. 15일 기획재정부와 미래창조과학부·법무부·산업통상자원부·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중소기업청 등은 공동으로 '벤처·창업 자금생태계 선순환 방안'을 마련, 이날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했다. 정부는 코넥스 시장이 창조 경제 육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