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점휴업' 방송공정성특위..정상화는 언제? 정부 조직개편으로 탄생한 국회 방송공정성특별위원회가 두 달이 넘도록 '개점휴업' 상태다. 여야가 방송 공정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야심차게 출범시켰지만 여야 힘겨루기와 무관심으로 '공전 특위'라는 오명만 뒤집어 쓰고 있다. 방송공정성특위는 지난 4월 여야 의원 18명으로 구성됐지만 두 달 동안 두 차례 전체회의를 연 것이 전부다. 당초 여야가 합의한 대로라면 공영방... '원전마피아' 그들만의 리그 해체 가능한가 원자력발전소의 가동중단, 위조부품사용 사실 확인으로 불거진 원전사태는 단순히 발등의 불로 떨어진 전력위기의 문제가 아니었다. 그 속 깊은 곳부터 썩어 문드러진 뿌리 깊은 구조적인 문제였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7일 원전리비 대책을 발표하면서 "상호 감시와 견제라는 공정한 경쟁문화가 실종되면서 원전마피아라는 말까지 등장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새누리당, '전두환법'에 위헌 논란 제기 새누리당이 이른바 ‘전두환법’에 대해 위헌 논란을 제기하면서 국회통과 반대 목소리를 잇따라 내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위헌 성격이 없다며 반박하고 있다. ‘전두환법’은 추징금 2205억원 중 1672억원을 내지 않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부터 추징금 징수를 강제하기 위해 민주당 등 야권에서 발의한 법이다. 이 법들은 추징금 공소시효를 3년에서 10년으로 늘리고 ... 민주"박 대통령 왜 침묵하나?"·靑 "대통령이 앞서 말못해"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선거법 위반 혐의 적용을 놓고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검찰의 의견 대립으로 영장 청구가 늦어지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국정원진상조사특위 소속 신경민·박범계 의원이 청와대를 항의방문해 이정현 홍보수석(전 정무수석)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이 수석은 "이번 수사에 손끝 하나 안 대고 있다"며 청와대와 무관한 사안임을 강조했... 새누리당·민주당 입모아 "남북 대화 노력 환영"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정부가 북한의 대화제의를 신속하게 수용한 것이 남북 관계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견 일치를 봤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7일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북한이 남북 대화를 제의하고 우리 정부가 이를 수용키로 한 것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12일 서울에서 장관급 회담을 하자는 제안을 북한이 받아들여 개성공단, 금강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