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U, 에너지과소비 대형 플라즈마 TV 규제 추진 GM 릭 왜고너, "추가 자금지원 요구할 수도" 제너럴모터스(GM)의 릭 왜고너 최고경영자(CEO)는 11일(현지시간) 오는 3월까지 쓸 자금은 충분하지만 미 정부가 지원을 약속한 134억달러 이외에 추가 자금지원을 받는 방안을 추진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왜고너 CEO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기자들과 만나 "134억달러는 시장 침체가 지속된다는 시나리오 하에서 1분기까지 우리가 요청한 수준과 일치한다"면서 "전체적인 계획을 ... 러시아-EU, 가스공급 재개 합의 러시아와 유럽연합(EU)이 10일(현지시간) 가스공급 재개에 사실상 합의했다.양측은 EU가 감시관을 파견해 우크라이나를 관통하는 가스 파이프라인을 감시토록 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EU로 공급되는 가스 파이프라인에서 가스를 무단 탈취하고 있다며 가스 공급을 중단한 바 있어 감시관 파견은 사실상 가스공급 재개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이날 합의는 전날 EU 순환의장... 유럽 가스대란 속 러-우크라 협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가스 분쟁으로 유럽 일부 국가에 난방이 끊기면서 수십만 명이 추위에 떠는가 하면 한국 업체를 포함한 많은 기업이 휴업에 돌입하는 등 에너지 대란이 확산 일로를 걷고 있다.이런 가운데 분쟁 당사자들이 지난해 12월 31일 최종 협상 결렬 이후 8일 만에 협상 테이블에 앉아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유럽 18개국 영향권..한국 업체 등 피해 확산 이번... EU, 러-우크라이나 가스분쟁 중재 나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가스분쟁으로 유럽으로의 가스공급이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지자 유럽연합(EU)이 중재를 자청하고 나섰다. 호세 마누엘 바로소 EU 집행위원장은 8일(이하 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럽 가스공급 재개를 위한 긴급 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담에는 러시아 가스회사 가즈프롬과 우크라이나 가스회사 나프토가즈, 러시아와 우크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