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형건설사, '마포' 분양대전 본격화 서울 강남·북을 잇는 교통 요충지 마포에서 대형건설사들의 자존심을 건 '분양 승부'가 펼쳐진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GS건설(006360)의 '공덕 파크자이'를 시작으로 삼성물산(000830),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047040) 등이 줄줄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GS건설은 지난달 말 선보인 '공덕파크 자이'에 이어 이달에는 아현 4구역 재개발 아파트 '공덕 자이'를 분양한다. 전용... 한강변 아파트, 초고층 제한으로 희소가치 ↑ 4.1부동산대책 이후 서울 '한강변' 아파트 분양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한강변 건축물에 대한 높이를 규제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으면서 규제에 저촉되지 않는 기존 아파트나 분양을 앞둔 물량의 희소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한강변 아파트의 최고층수가 낮아질 경우 재건축아파트들의 일반 분양분이 줄어들게 돼 주민들의 재건축 부... 현대건설, 2분기 실적 안정성 지속될 것-신한證 신한금융투자는 10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2분기 실적 안정성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실적에 상반기 비용이 반영되는 부분은 크게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시장 기대치 수준의 2분기 실적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연간 매출액도 ... GS건설 공덕 파크자이, 평균 1.31대1 '선방' GS건설(006360)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분양한 주상복합 아파트 '공덕 파크자이'가 4.1부동산대책에 힘입어 무난한 청약 성적을 기록했다. 9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공덕 파크자이에 대한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159가구 모집에 209명이 접수를 해 평균 경쟁률 1.31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85㎡이하 5개 타입에 청약자가 몰리며 청약... (뉴스초점)초라한 성적표..아라뱃길 1년을 진단한다 앵커: 한강과 서해를 연결하는 최초의 내륙뱃길, 경인 아라뱃길이 지난 25일 전면개통 1주년을 맞았습니다. 사업초기부터 경제성과 환경파괴 논란이 뜨거웠는데요, 아라뱃길의 지난 1년간 운영 실적을 짚어보고 부동산 시장에 미친 영향과 최근 발표된 경인운하 활성화 방안 살펴보겠습니다. 생활부 최봄이 기자 나왔습니다.최기자, 경인운하가 전면개통되고 이제 1년이 지났는데요, 운영... 수도요금·민자고속도로통행료 줄줄이 인상 정부가 수도요금과 민자고속도로 통행료요금 등을 줄줄이 인상하기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한국수자원공사가 각 지자체 등에 공급하는 광역상수도와 댐용수 요금을 내년 1월1일부터 각각 톤당 13.8원(4.9%), 2.37원(4.9%) 인상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구당 월평균 약 141원의 추가 부담이 예상된다. 광역상수도와 댐용수 요금은 2005년 이후 7년 동안 오르지 않았다. 따라서 ... '4대강 보 안전성' 끝장토론 한다더니 여전히 '찜찜' 4대강 보 안전성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가 토론회를 통해 "앞으로 100년 동안 4대강 보 안전성은 문제없다"고 공언하고 나섰다. 하지만 양 측 주장의 타당성에 대해 일체의 정치적 의도나 억측은 배제하자는 당초의 의도와는 달리, 토론회장은 연신 서로의 정치적 연관성을 묻는 설전만이 오갔다. 23일 한국수자원학회 주최로 서울 강... (2012국감)2.7조원 경인운하 사업에서 건진 건 '공원뿐' 2조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된 경인운하 사업으로 건진 건 수백억원짜리 친수공간뿐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민주통합당 문병호 의원은 12일 수자원공사 국감에서 "수자원공사가 경인운하에 2조6759억원을 투입했지만 시민들 편익에 기여한 것은 친수공간 조성비 888억원에 불과하다"며 "공사비만 1조5000억원을 지출했지만, 방수로기능, 운하물류기능은 여전히 의문"이라고 주장했... 예일 폴케네디 교수, '2012 세계 강포럼'서 기조연설 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주최해 20일 시작된 '2012년 세계 강포럼'(대구인터불고EXCO)에서 '강대국의 흥망' 저자며, 세계적인 미래역사학자인 예일대 폴 케네디 석좌교수가 기조연설을 했다. 폴 케네디 교수는 '역사로 본 세계의 강과 강대국'을 주제로 30분 정도 강연했다. 그는 지구에 존재하는 물의 2.5%에 불과한 담수는 공기와 마찬가지로 지구상의 모든 것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