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마감)중국 성장 둔화 우려..'혼조' 1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독일 DAX30 지수 주가 차트(자료대신증권)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11.54포인트(0.18%) 하락한 6400.45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날대비 8.23포인트(0.21%) 내린 3864.36을, 독일 DAX30 지수는 53.01포인트(0.64%) 상승한 8307.69를 기록했다. 유로존의 주요 무역 파트너인 중국의... 이탈리아 1분기 GDP 0.6% 감소..예상 하회 유로존의 3대 경제 대국인 이탈리아의 경제 규모가 예상보다 더 크게 위축됐다.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통계청은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보다 0.6% 감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개된 예비치 0.5% 감소에서 하향 조정된 것이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2.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역시 예상치 2.3% 감소에 못 미치는 결과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 경... 제약사CEO들 사회공헌 '앞장'.."이미지 쇄신 차원" 제약CEO들이 최근들어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보수경영 체제를 유지하면서 나서기를 꺼려하는 이전 CEO들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제약업계가 리베이트 쌍벌제, 약가인하 폭탄 등으로 깊은 시름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CEO들이 직접 나서 직원 ‘기(氣)살리기’와 동시에 앞장서면서 이미지 쇄신에 주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어려울 때일수록 직원... (유럽개장)中 수출 부진 영향..혼조 1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했다. 중국의 수출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이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 대비 3.41포인트(0.09%) 내려간 3869.18을,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16.67포인트(0.26%) 밀린 6395.32를 기록 중이다. 반면,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 대비 10.83포인트(0.13%) 상승한 8265.51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 폭우 중부유럽 '강타'..최소 21명 사망 중부 유럽에 들이닥친 폭우로 최소 21명이 사망하고 주민 1만명 이상이 긴급 대피하는 등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홍수 피해 현장 <사진제공유튜브>9일(현지시간) 독일의 통신사 DPA는 중부 유럽을 지나가는 다뉴브강, 엘베강, 블타바강이 한 주 동안 집중 폭우로 범람하면서 인근 지역의 인명·재산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해지역은 남부 독일, 체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