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국정원 사건 '재정신청' 내일 오전 결정 민주당이 11일 오전 재정신청 여부를 최종 결정해 발표한다. 황교안 법무장관의 국회 대정부질의 답변 이후 당내에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여론이 강하게 대두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선 검찰의 결정을 기다리겠지만, 민주당도 내일 오전 8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재정신청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 검찰 '곽상도 민정수석 전화 받은 검사 없다" 곽상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 수사와 관련, 수사검사들에게 전화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검찰이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10일 검찰 고위 관계자는 "수사팀 검사들이 민정수석의 전화를 받은 적이 없다"며 "전화를 받은 적이 없으니 질책이 있었다는 것은 더더욱 말이 안 된다"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수사라인의 평검사나 부장은 물론 팀장, ... 검찰, '뇌물수수 의혹' 이종상 前토공사장 무혐의 처분 검찰이 관련 업체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고 편의를 봐준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이종상 전 한국토지공사(현 LH공사) 사장을 최종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철거업자로부터 청탁 명목으로 상품권과 현금 등 합계 1억9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및 변호사법 위반)를 받고 있던 이 전 사장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 檢 '무자본 기업인수·주가조작'한 기업사냥꾼 일당 기소 주가조작과 허위 공시 등을 이용해 무자본으로 코스닥 상장사를 인수한 기업사냥꾼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이원곤)는 무자본으로 코스닥상장사 2곳을 인수하면서 허위로 공시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등으로 기업사냥꾼 양모씨(44)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이들과 공모한 인터넷 증권방송 전문가 고모씨(38)등 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