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황교안 해임건의안 제출' 강력 경고 민주당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검찰의 영장 청구를 사실상 막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황교안 법무장관에 대해 해임건의안 제출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원 전 원장에 대해 선거법 위반 혐의가 적용되지 않을 경우 재정신청을 검토하는 등 지지부진한 사법처리에 대해 강하게 항의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1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 박민식 "금감원, 朴대통령 잘못 보좌하고 있다" 부산 북구강서구갑의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은 이장호 BS금융지주(138930) 회장이 금융당국의 압력을 받아 사퇴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현재까지 나타난 상황을 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차원에서 제기될 문제가 아니다. 인사권 남용을 무리하게 하는 사람 있다면 박근혜 대통령을 잘못 보좌하는 것이다”라고 말했... 청와대 "일자리 70% 달성위해 연4% 성장 목표"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11일 "경기부양책으로 연평균 경제성장률 4%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조 수석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초선의원 정책개발 조찬모임에 참석해 “경제가 4% 성장하면 25만개 일자리가 만들어진다”며 “경제성장률 4%를 하지 못하면 (박근혜 정부 경제정책의) 첫 단추부터 못 채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용율 70%를... 국회 대정부질문 첫날,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 공방(종합)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국회 대정부 질문 첫날인 10일 국정원 선거 개입 사건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은 국정원 선거 개입 사건은 민주당의 정치 공작이라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박근혜 정부가 조직적으로 이 사건을 축소•은폐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첫 포문은 민주당이 열었다. 신경민 의원은 검찰의 국정원 수사에 황교안 법무부 장관뿐 아니라 청와대도 개입했다고... 새누리, 원세훈 적극 옹호.."선거법 기소하면 대혼란" 이채익 새누리당 의원이 국정원의 대선개입 사건에 대해 "불순한 세력이 자신들의 불리한 상황을 엎기 위한 폭로이자 기획극"이라고 맹비난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 공직선거법을 적용하면 "엄청난 혼란이 초래할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이 의원은 10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의에서 "국정원 사건은 국정원 전 직원인 김상욱씨의 정치적 목적으로 철저히 기획된 폭로"라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