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노태우 前대통령 운전기사 계좌서 30억 발견..추적중 전직 대통령들의 미납추징금을 추적 중인 검찰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재산으로 의심되는 돈의 흐름과 부동산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지난해 국세청은 노 전 대통령의 동생 재우씨가 소유하고 있는 오로라씨에스에 대한 세무조사에서 직원 명의로 된 차명계좌 15개에 38억여원이 분산 예치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가운데 30억여원이 이 회사 직원 정모씨의 계좌에 보관되... 선거법 위반 김경재 前새누리당 특보, 벌금 100만원 지난 대선에서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경재 전 새누리당 기획특보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환수)는 11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김 전 특보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선거운동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본인이 어떤 생각을 가지냐는 중요하지 않다"며 "내용과 전후사정을 고려해 남들... 제주 강정마을, 원세훈 '종북발언' 손해배상 소송제기 제주 강정마을 주민들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국가를 상대로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고 참여연대가 10일 밝혔다. 이날 참여연대에 따르면 강동균 제주 강정마을 회장을 포함해 마을주민 22명은 소장에서 "원 전 원장이 지난해 9월 제주에서 열린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에 참가해 해군기지건설의 문제점을 알린 마을 주민들의 행위에 대해 '종북... 법원, 보르네오가구 회생절차 개시결정 서울중앙지법 파산합의6부(재판장 이종석)는 10일 보루네오가구에 대해 회생절차개시를 결정했다. 재판부는 현재 전문경영인인 안섭(54) 대표이사를 보르네오가구 관리인으로 하는 관리인 불선임 결정을 내리고, 패스트트랙(Fast Track) 회생절차를 진행해 채권자들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할 방침이다. 재판부는 조사위원인 삼덕회계법인으로부터 보루네오가구에 대한 조사보고... 서울중앙지법, "김경준, 소송 청구액 높여라" 판사발언 해명 김경준 전 BBK투자자문 대표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담당 판사가 김 전 대표에게 청구금액을 올리라고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서울중앙지법이 진화에 나섰다. 10일 헤럴드경제 인터넷판에 따르면 김 전 대표의 소송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민사29단독 김모 판사는 지난 5일 열린 이 사건 변론기일에서 김 전 대표에게 "왜 2000만원만 청구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