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 "부당한 외부 경영간섭 단호히 대처" 임종룡 신임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부당한 외부 간섭에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금융지주 체제 안정화를 위해 대주주인 중앙회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11일 취임사에서 "부당한 외부의 경영간섭은 단호히 대처해 계열사의 자율적인 경영을 보장하되, 상호 협력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협금융의 책임자로... 임종룡 농협금융 새 회장, 배타적 조직문화 극복할까? 임종룡 전 국무총리실장이 NH농협금융지주 회장으로 선임됐다. 모피아 출신인 임 회장이 배타적 조직문화로 유명한 농협금융을 온전히 이끌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이날 임시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고 임 내정자를 새 회장으로 최종 선임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신임 회장 선임 결의를 위해 오전에 임시 이사회가 열렸다”... 신동규 회장 "농협금융 손익목표 달성 전력" 신동규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23일 국내 경기 침체와 저금리 기조로 경영 여건이 어려운 만큼 순이익 목표 달성을 위해 ▲리스크관리 강화 ▲ 비이자이익 확대 ▲ 건전여신 확대 ▲경상경비 감축을 강조했다. 농협금융은 23일 7개 자회사 대표 및 집행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손익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관리방향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동규 회장은 "출범 원... 농협, 국회 업무보고..전산망 마비 추궁에 진땀 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열린 농협중앙회 업무보고에서 지난달 농협 전산망 해킹 사태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추궁과 질의가 이어졌다.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신동규 농협금융지주 회장 등 임직원들은 의원들의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는 등 진땀을 흘렸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최원병 회장에게 "해커가 보안업체 안랩의 서버에 해킹프로그... '모피아 선배' 지주회장님들 어찌 하오리까 강만수, 신동규 등 이른바 '모피아(구 재무부 출신 금융관료)'로 불리는 금융지주사 회장들이 행정고시 기수로 한참 후배인 금융위원장의 지휘·감독을 받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제윤 금융위원장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18일로 예정돼 있다. 신 내정자의 재산이나 병역 등 개인 신상에 대해서는 별 문제가 없다는 점에서 이번 청문회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