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 CJ 고유영업 아니다"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주관사 CJ E&M(130960) 측이 이 행사에 대한 저작권이 침해당했다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알맹이가 빠진 결과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강형주)는 CJ E&M 측이 올해 처음 열리는 '지산 월드락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지산리조트와 박스미디어를 상대로 낸 저작권침해금지 등 가처분신청에서 일부 인용하는 결정을 했다고... 법원, "민사소송시 당사자 본인 신문 활성화" 법원이 민사소송에서 소송 당사자를 불러 직접 신문하는 '당사자 본인 진술'을 활성화 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은 민사소송에서 재판부가 원칙적으로 소송 당사자를 직접 신문하는 방안을 활성화 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시범재판부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법원은 당사자들이 하는 진술을 '주장'으로 보고 증인이나 증거물에 비해 신뢰성이 낮다고 판단해 그동안 ... 태광 이호진·이선애 모자, '1억대 약정금' 소송 당해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51)과 이선애 전 태광그룹 상무(85)가 1억원대의 약정금 청구소송을 당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직 태광산업 대리점주 홍모씨는 태광산업과 이씨 모자를 상대로 1억1000만원을 요구하는 약정금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홍씨는 "2005년 대리점 계약을 종료하면서 태광산업과 주식대물 변제합의서와 부동산 대물 변제계약을 체결해 주식 110억... 노태우 前대통령 동생, 법원 주식매각 명령에 항고 검찰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추징금 집행을 위해 낸 보유주식 매각명령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인 것에 대해 동생 재우씨가 항고했다. 11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재우씨는 지난달 31일 즉시항고장을, 지난 4일 항고이유서를 법원에 각각 제출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1단독 손흥수 판사는 서울중앙지검이 재우씨를 상대로 낸 매각명령 신청 청구를 일부 ... 선거법 위반 김경재 前새누리당 특보, 벌금 100만원 지난 대선에서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경재 전 새누리당 기획특보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환수)는 11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김 전 특보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선거운동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본인이 어떤 생각을 가지냐는 중요하지 않다"며 "내용과 전후사정을 고려해 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