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유플러스 '특허기술 도용' 혐의로 피소 LG유플러스(032640)가 중소기업의 특허기술을 도용한 혐의로 피소됐다. 서오텔레콤은 자신들이 연구·개발한 '비상호출시스템 특허기술'을 도용했다며 12일 LG유플러스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서오텔레콤은 고소장에서 "LG유플러스가 비상호출시스템 상용화를 협의하던 2003년 기술을 검토하겠다며 관련 자료를 가져간 뒤 아무런 협의 없이 비상호출시스템 기능을 탑... 원세훈, 김용판 수사 막바지..국정원 직원 추가기소 전망 국가정보원의 국내정치 개입 의혹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 부장)이 지난 11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해 불구속기소 방침을 밝히면서 수사가 막바지 단계에 이른 모습이다. 검찰은 재판 과정에서 제출할 증거들을 정리하고, 관련 의혹들 중 수사속도가 더딘 사건들을 중심으로 막판 정리 작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 '원세훈 선거법 위반' 법원 인정할까?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불구속 기소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재판과정에서의 치열한 법리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검찰은 원 전 원장에게는 국정원법 9조 위반과 공직선거법 85조1항 위반 혐의를, 김 전 청장에게는 형법상 직권남용과 경찰공무원법 위반, 공직선거법 85조1항 위반 혐의를 각각 적용... '테마주 업체' 인수해 주가조작..'패스트트랙' 통한 첫 기소 주가 부양이 가능한 '테마주 업체'들을 인수한 뒤, 허위 공시나 보도자료 등을 통해 주가를 부풀려 부당이득을 취한 코스닥 업체 최대주주와 임원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증권범죄 합동수사단(단장 문찬석 부장)은 호재성 공시나 보도자료를 통해 인위로 주가를 부양한 후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법 위반) 등으로 코스닥상장업체인 보안솔루션 전문 기업 지아이바이... 표창원 "원세훈 윗선 밝히려면 구속수사 반드시 필요" 표창원(사진) 전 경찰대 교수가 검찰의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불구속 기소 결정에 대해 "다른 선거법 위반 시민들과의 형평성을 봤을 때 전혀 말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또 구속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표 전 교수는 1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고위공직자, 국가기관에 조직적으로 참여한 사람들의 인권만 중요한 것이냐"며 검찰 '불구속 기소' 결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