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전두환 차남 수사기록' 공개 거부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관련 핵심 정보들을 담고 있는 검찰 수사기록을 공개하라는 정보공개청구를 거부했다. 서울중앙지검과 <한겨레>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12일 <한겨레>가 정보공개를 청구한 전 전 대통령의 차남인 재용씨에 대한 2004년 조세포탈 수사 서면기록에 대해 서면으로 '부동의' 의사를 밝혔다. 또 전 전 대통령 등 당시 ... 檢 '4대강 입찰담합 비리' K건설사 압수수색 4대강 사업 입찰담합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 등으로 K건설사를 최근 압수수색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은 K사 대표 김모씨가 공사비를 부풀려 비자금을 조성한 뒤 이를 빼돌리는 방법으로 회삿돈을 횡령한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주 초 서울 강남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씨가 ... LG유플러스 '특허기술 도용' 혐의로 피소 LG유플러스(032640)가 중소기업의 특허기술을 도용한 혐의로 피소됐다. 서오텔레콤은 자신들이 연구·개발한 '비상호출시스템 특허기술'을 도용했다며 12일 LG유플러스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서오텔레콤은 고소장에서 "LG유플러스가 비상호출시스템 상용화를 협의하던 2003년 기술을 검토하겠다며 관련 자료를 가져간 뒤 아무런 협의 없이 비상호출시스템 기능을 탑... 원세훈, 김용판 수사 막바지..국정원 직원 추가기소 전망 국가정보원의 국내정치 개입 의혹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 부장)이 지난 11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해 불구속기소 방침을 밝히면서 수사가 막바지 단계에 이른 모습이다. 검찰은 재판 과정에서 제출할 증거들을 정리하고, 관련 의혹들 중 수사속도가 더딘 사건들을 중심으로 막판 정리 작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 '원세훈 선거법 위반' 법원 인정할까?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불구속 기소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재판과정에서의 치열한 법리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검찰은 원 전 원장에게는 국정원법 9조 위반과 공직선거법 85조1항 위반 혐의를, 김 전 청장에게는 형법상 직권남용과 경찰공무원법 위반, 공직선거법 85조1항 위반 혐의를 각각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