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박근혜 루머는 구속, 원세훈 선거개입은 불구속" 진선미 민주당 의원은 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불구속 기소한 것에 대해 정치적인 판단이라고 비판했다. 진 의원은 13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시민 3명이 구속됐다. 반면 국정원장과 검찰 수뇌부가 선거법 위반을 했는데도 불구속 기소됐다”며 검찰의 기소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진 의원에 따르면 이들 일반인들은 박... 안민석 "전두환 6억원 가치 33억..朴대통령 재산보다 커" 안민석 민주당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32억9000만원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13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박 대통령은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받은 6억원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약속했다”며 “물가 상승률로 환산했을 때 지난 1979년 6억원은 현재 32억9000만원이다”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박 대통령의 재산은 약 26억원인데 자기 재산보다 ... 롤러코스터 남북관계 '시계 제로' 남북당국회담이 무산되면서 대화 국면을 맞는 듯 했던 남북관계가 급격히 냉각 중이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냉온탕을 오가고 있는 한반도 정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13일 수석대표의 '격' 문제로 회담이 무산된 것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남측에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조평통은 이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우리는 북남당국... 朴대통령, 전 정부에 책임전가 논란..새누리당 "할말 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전두환 추징금•원전 비리 관련 발언의 부정적인 파장이 커지면서, 새누리당도 수습에 나섰다. 홍지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전두환 추징금 문제와 원전 비리에 대해 과거 10년 이상 쌓여온 일이며, 역대 정부가 해결 못한 것을 지적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할 말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전두... (기자의눈)"왜 나만 갖고 그래"가 생각나는 朴대통령 '사족' 전두환 전 대통령은 1995년 재판에서 “왜 나만 갖고 그래”라는 말을 남겼다. 내란죄•반란죄 혐의와 800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었지만, 자기 주변 사람들도 다 같이 한 짓인데 자기만 재수가 없어서 걸렸다는 억울함이 함축돼 있다. 전 전 대통령의 ‘뻔뻔함’에 대중들이 기가 찼던 것일까. ‘왜 나만 갖고 그래’는 전 전 대통령의 특징인 '대머리'와 함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