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한길 "남북 사이엔 남한이 갑(甲)"..대북 포용 당부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정부에 북한에 대해 보다 포용적인 모습을 보일 것을 당부했다. 김 대표는 6.15 공동선언 13주년을 하루 앞둔 14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남과 북의 국력 차이는 30~80배에 이른다고 한다. 남북관계에서 남한이 갑인 것"이라며 "북이 내민 손을 넉넉히 잡는다고 해서 누구도 굴복했다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포용했다고 할 것"이라고 ... 朴대통령, 전 정부에 책임전가 논란..새누리당 "할말 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전두환 추징금•원전 비리 관련 발언의 부정적인 파장이 커지면서, 새누리당도 수습에 나섰다. 홍지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전두환 추징금 문제와 원전 비리에 대해 과거 10년 이상 쌓여온 일이며, 역대 정부가 해결 못한 것을 지적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할 말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전두... 민주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방점 '신뢰'에" 민주당은 12일 열릴 예정이었던 남북당국회담이 무산된 것과 관련, "지금이라도 그 실마리를 이어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재정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남북 당국이 평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고사의 위기에 빠진 개성공단을 정상화할 합의를 도출해내길 바랬던 국민들의 커다란 기대가 무위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 대변인은 "지금 중요한 것은... (남북회담)김양건 참석, 6.15 행사 이견..어찌 처리될까 남북은 9일부터 10일 새벽까지 판문점 마라톤 실무접촉을 벌인 결과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에서 남북당국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6년 만에 열리는 남북 고위급 회담의 전개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다. 남북은 회담에 참석할 수석대표 및 논의할 의제에 있어 이견을 보이고 있다. ◇북측,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나올까 일단 회담 명칭부터 달라졌다. 당초 우리 정부... 민주 "종편, 일베 모자라 교과서도 왜곡?" 민주당은 논란이 되고 있는 뉴라이트 역사교과서 문제와 관련해 "종편과 일베도 모자라 교과서에서까지 왜곡된 역사를 가르칠 것이냐"고 반발했다. 배재정 대변인(사진)은 2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뉴라이트가 만든 역사교과서가 국사편찬위원회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검정심의위원회 본심사를 통과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배 대변인은 "뉴라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