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새누리, 홍준표 불러 국정조사 받도록 하라" 민주당은 정부의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 재의 요구를 거부한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향해 "지금의 사태는 분명 홍 지사의 잘못된 판단과 독주 때문"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배재정 대변인은 14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그에 못지않게 여당인 새누리당에도 무거운 책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 대변인은 "새누리당이 어물거리고 있는 사이 새누리당 경남도의원들은 보란 듯이 ... 민주 "6.15 13주년, 남북 신뢰 구축에 힘쓰라" 남북당국회담이 무산된 가운데 민주당은 6.15 공동선언 13주년과 관련, "남북은 공방을 중단하고 신뢰 구축에 힘쓰라"고 14일 조언했다. 배재정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6.15 13주년을 맞으면서 남북관계가 대화 분위기에서 다시 경색국면으로 급전환된 현재의 상황에 대해 엄중함을 느끼고 있다"고 우려했다. 배 대변인은 "결과적으로 북쪽을 끌어안아줄 곳은 ... 새누리, 국정원 국정조사 딴죽.."수사종료는 법원 판결 시점" 새누리당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의 국정조사 시점에 대해 "법원 판결까지 봐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는 6월 임시국회에서 실시해야 한다는 민주당의 입장과 큰 차이가 있다. 앞서 여야 전임 지도부는 국정원 사건 국정조사를 '검찰 수사 완료 후' 실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1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수사 완료' 시점이 "법원 판결"이... 국정원 前 직원, '밀약설' 적극 반박.."전혀 사실 아냐" 일부 언론과 새누리당에 의해 민주당과의 '밀약' 당사자로 지목된 국정원 전직 직원 김상욱씨가 보도 내용을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민주당 당원으로서 합법적인 정당 활동을 해왔다고 강조하며 해당 보도에 대해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지난 11일 조선일보는 김상욱씨에 대해 '대선에서 크게 기여하면 민주당이 집권한 뒤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자리나 총선 공천을 주겠다는 내용의... "검찰, 박근혜 루머는 구속, 원세훈 선거개입은 불구속" 진선미 민주당 의원은 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불구속 기소한 것에 대해 정치적인 판단이라고 비판했다. 진 의원은 13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시민 3명이 구속됐다. 반면 국정원장과 검찰 수뇌부가 선거법 위반을 했는데도 불구속 기소됐다”며 검찰의 기소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진 의원에 따르면 이들 일반인들은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