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호남서 위기맞은 민주당, 安 견제 위해 탈당인사 복당 추진 최근 한 주간지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안철수 신당에 완패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민주당이 호남지역 민심 회복의 방안으로 호남출신 탈당 인사들의 복당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은 14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해당 여론조사 결과를 거론하며 "호남의 민주당 외면을 바꾸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지난 총선과 ... 민주, 황교안·곽상도 사퇴 촉구..새누리는 '물타기' 계속 민주당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수사에 부당하게 간섭한 의혹이 있는 황교안 법무장관과 곽상도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퇴를 촉구했다. 또 새누리당에는 즉각적인 국정조사 합의 이행을 요구했다. 새누리당은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민주당은 13일 국회에서 비상의원총회를 갖고 황 장관과 곽 수석의 사퇴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민주당은 결의문에서 "국기문란의 범죄행... 정치권, '전두환 추징법' 충돌..與"반대" vs 野"적극" 여당이 '전두환 추징법'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야당은 법률적 문제가 전혀 없다며 여당을 압박했다. 박 대통령은 "추징을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은 11일 MBC 라디오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재산 추징에 공감하지만 그 수단과 절차가 민주적이야 한다"며 야당이 추진 중인 '전두환 추징법'에 반대입장을 나타냈다. 권 의원은 "아버지가 불법적으로 재... '개점휴업' 방송공정성특위..정상화는 언제? 정부 조직개편으로 탄생한 국회 방송공정성특별위원회가 두 달이 넘도록 '개점휴업' 상태다. 여야가 방송 공정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야심차게 출범시켰지만 여야 힘겨루기와 무관심으로 '공전 특위'라는 오명만 뒤집어 쓰고 있다. 방송공정성특위는 지난 4월 여야 의원 18명으로 구성됐지만 두 달 동안 두 차례 전체회의를 연 것이 전부다. 당초 여야가 합의한 대로라면 공영방... '6.15'·'10.4' 주역들, 박근혜 정부 대북정책 긍정평가 참여정부와 국민의 정부 당시 정상회담을 주도한 인사들이 남북 대화국면에 대해 환영 입장을 보였다. 홍익표(사진) 민주당 의원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6.15 공동선언을 주도했던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박지원 민주당 의원, 10.4 선언을 주도했던 문재인 의원과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이렇게 네 분이 오늘 아침 정동 달개비 식당에서 모임을 가졌다"고 밝히며 회동...